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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2023년 제 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연수실에서 대면으로 개최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및 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청구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하여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3학년도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재배치 △2023학년도 통학비 지원 대상자 선정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가맹기관 선정 등에 대해 심의하였다.
심의를 위하여 의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장애 및 신청 영역에 맞는 진단평가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영역 및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선정 및 배치되었다
기사 링크 : 2023.03.22. 아시아투데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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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2월 15일(목)에 아산 관내 2023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의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 적응 지원 보호자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주요 사업 안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전 사전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아산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주요 활동을 확인할 수 있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교육활동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입학 후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설명회의 강의는 전문성 및 현장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특수교육 경력이 많은 유치원, 초등학교 현직 특수교사를 위촉하여 연수 만족도를 높이고 보호자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관련기사 링크>
아산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 유아·초등학생 입학 적응 지원 보호자 설명회 | 아산데일리 (asan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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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2월 8일(목)에 아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화시설 이용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예술 나들이”(이하 나들이)을 실시한다.
이번 나들이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제한되었던 학생들의 문화생활에서 일상 회복을 통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화 관람 나들이를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영화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특성과 선호도, 연령에 맞춰 전체 관람이 가능하도록 애니메이션 국내영화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와 12세 관람가인 코미디 국내영화 ‘압꾸정’으로 나누어 상영하였다. 대체로 전체 관람가인 애니메이션 영화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고, 12세 관람가인 코미디 영화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비장애인들의 시선이나 편견 등으로 영화관 이용이 어려웠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더 편히 영화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영화관 3개 관을 전체대관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박00 학생의 인솔교사 A는 “학생들의 선호도와 연령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나들이를 추진해주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아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 김규태 장학관은 “이번 문화예술 나들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사회 내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학생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관련기사 링크-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121110371880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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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은 12월 10일 토요일 충남장애인수영연맹 및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주관하고 주최한 “제1회 충청남도 방과후 수영 페스티벌 및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 아산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는 『제1회 충청남도 방과후 수영 페스티벌』로 방과후학교나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수영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성장발달 모습을 보호자에게 선보이는 시간으로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종목 1차 선발전』으로 진행되어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충남 대표 선수로 선발되기 위한 첫 여정을 시작하였다. 추후 3월에 실시되는 2차 선발전이 끝나면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충남 대표로 선발되어 앞으로 충남의 특수체육의 기상을 드높이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개발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 9월부터 『운동발달 프로그램』으로 수영과 특수체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영 프로그램은 충남의 장애학생 수영 꿈나무를 발굴하고 수영 종목에 대한 저변 확대를 이끌어가는데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개인별 장애특성 및 수준에 맞는 맞춤 지원으로 신체능력 향상 및 정서발달에도 효과적이여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00학생의 보호자는 “00이가 수영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했는데 그동안 배운 수영실력을 눈으로 직접 보니 많이 성장한걸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그 동안 많은 지원을 해주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아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인 김규태 장학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개발하고 건강한 신체와 정서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체육교육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도 더욱 신경써 주기를 당부하였다.
<관련기사 링크>
아산교육지원청, 아산 체육꿈나무들 그 동안 갈고 닦은 수영실력 뽐내 < 포토/영상 < 기사본문 - 뉴스체크 (newsche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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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2022년 11월 29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된 ‘제17회 아산 장애청소년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제17회 아산시 장애청소년 명랑운동회(이하 운동회)는 아산장애인복지관과 아산시중등특수교육연구회가 협심하여 아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뛰어놀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자라나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운동회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여서 오랫동안 이 운동회를 기다리던 학생과 교사들에게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관련기사 링크: http://www.daej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64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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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1월 26일(토) 청각장애 학생의 또래활동 기회 제공 및 사회성 증진 함양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충남 청각장애학생 14가정, 50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체험을 실시한다.
이 날 재활승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학생 24명이 참석하고, 기승 비기승 조로 나뉘어 기승조는 말의 감각 및 습성 이해하기, 말끌기 교육하기 활동을 하며, 비기승조는 말 먹이주기 체험 및 말 손질 방법 경험하기 활동을 한다.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말을 타보고, 먹이주는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적 경험 향상 및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자조모임은 1학기, 청각장애 부모교육 1회, 언어치료사 초청강연회 1회, 이비인후과 교수 초청강연회 1회, 청각사 교수 초청강연회 1회 원예심리치료 4회, 가족캠프를 실시하였고, 2학기, 필라테스 8회, 버블바스 만들기 활동, 도자기 페인팅 체험, 캄프도마 만들기, 미술 심리치료 4회를 운영하였다.
충남 시청각 거점 센터로서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충남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자조모임을 1년 간 지속적으로 시행하였고, 이로 인해 충남 내 청각장애 학생 학부모들의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기 위한 정보 습득 및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00 학생의 보호자 A는 “1년 간 자조모임을 통하여 청각장애학생의 올바른 양육방식 및 아이들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지속적인 학부모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같은 처지에 있는 학부모님들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 어려운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하는 등 심리적으로 많은 의지가 되었다. 앞으로 이런 모임이 활성화 되어, 장애를 가진 아이의 가정이 더 사회속에서 활발하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